목포시, 감성돔 수산종자 25만40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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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감성돔 수산종자 25만4000마리 방류

수산자원 보호 동참…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목포시는 최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감성돔 수산종자 25만4000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목포시는 최근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감성돔 수산종자 25만4000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로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 해역에 방류했다.

시는 감소된 어업자원 증가를 위해 1996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피볼락,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총 638만마리를 방류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수산종자를 방류한 해역에서는 방류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며 “어업인들께서 어로 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해 수산자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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