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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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맞손’

광주창경센터-호남권재활병원 협약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호남권재활병원과 임직원 복지 향상과 지역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호남권재활병원과 임직원 복지 향상과 지역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산업계 간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진료권 서비스 제공, 의료·헬스케어 분야 고도화를 위한 제반활동 협력, 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광주창경센터는 지역 내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재활병원과의 임상 테스트베드 연계를 통해 실증 기반의 기술 상용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과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래 호남권재활병원장은 “의료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및 투자지원 역량이 결합하면 지역사회는 물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기반 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광주를 인공지능을 기반한 의료-헬스케어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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