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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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10일부터 21일간…행정사무감사·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

광주 북구의회는 10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조례안 16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7일부터 25일까지 북구청을 비롯한 북구시설관리공단,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북구청 사무를 위임·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활동을 실시하며,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무송 북구의회 의장은 “북구가 광주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만큼 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구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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