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 화재취약계층 화재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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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부소방, 화재취약계층 화재 예방 강화

소화기·방연마스크 등 화재안전키트 보급

광주 동부소방은 최근 노후 아파트 거주민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취약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동부소방대원이 소화기를 설명하는 모습.
광주 동부소방은 최근 노후 아파트 거주민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취약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소방용품의 배부에 그치지 않고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교육과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990년 이전 건축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 30가구다.

이들에게는 소화기, 소방포, 방연마스크 등 8종으로 구성된 화재안전키트를 각 1세트씩 보급된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추진하겠다”며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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