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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8월19일까지 문화유산지구 정비 공사가 진행되는 의재미술관~약사사~새인봉 갈림길 구간 탐방로 출입을 금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의재미술관~약사사 구간(930m) 노면 손상을 보수하고, 아스콘 포장 공사를 하기 위함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사업비 3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통제 구간은 1.4㎞, 기상 또는 공사 공정에 따라 기간이 단축·연장될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공사 기간 다른 탐방로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국립공원 서석대~인왕봉 탐방로 구간(0.4㎞)도 무등산 정상부 탐방 여건 개선 사업이 진행돼 지난 5월11일부터 8월 중순까지 탐방객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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