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국립광주과학관, 미래과학인재 육성 MOU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미래과학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미래과학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미래과학인재 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과학문화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학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 접근성 향상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과학 교실’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사학연금 가입자 및 가족 대상 과학관 전시 및 체험 할인 등 복지서비스 제공 △기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연계 활동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과 진로 역량을 키우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과학문화가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과학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열린 과학문화 플랫폼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균등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권에 거주하는 사학연금 가입자의 문화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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