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명가한방병원, 체육인 건강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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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명가한방병원, 체육인 건강 증진 ‘맞손’

도수치료·암·치매 검사 등 진료비 30% 할인

광주시장애인체육회와 명가한방병원이 체육인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명가한방병원에서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김동석 명가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명가한방병원을 임직원·가족 대상 도수치료 및 암·치매 검사 지정병원으로 지정,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본인 및 가족 진료비 부담금 30% 할인, 한약 30% 할인, 유전자 암·치매 검사 남성(11종)·여성(13종) 검사비 할인, 도수치료, DNA주사 할인 등이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명가한방병원에서 임직원들과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폭 넓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이 상시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가한방병원은 첨단2지구 바로병원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방, 양방의 협진과 중의학 치료의 도입으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구성과 환자 중심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방 전문병원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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