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무안노인대학서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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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무안노인대학서 특별강연

"지역 살리고 미래를 여는 대학, 국립목포대가 앞장"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은 18일 오전 10시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무안노인대학에서 제31기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목포대학교’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목포대의 현재 성과와 미래 비전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목포대는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전국 20개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으며, 글로컬 지역혁신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송하철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성과를 소개하며, “이제 대학은 더 이상 학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여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하철 총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학이 살고, 대학이 성장해야 다시 지역에 힘이 된다”며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 산업과, 그리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지역혁신 국립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오늘 소개된 대학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이에 송하철 총장은 무안노인대학 수강생 대상 캠퍼스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강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송하철 총장의 설명에 깊은 공감과 호응을 보이며, “우리 지역에 이렇게 변화와 비전을 갖춘 대학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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