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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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기공식

내년 11월 준공…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광양시는 최근 광양읍 칠성리 일원에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조감도
광양시는 최근 광양읍 칠성리 일원에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정인화 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현옥 시의회 부의장,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비 228억원이 소요되는 광양읍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3955㎡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 카페와 공유 주방이 마련되며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6월 착공 이후 연말까지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해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광양읍 주민자치센터는 완공 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과 자치 기능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견인하는 중심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시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광양읍 주민자치센터는 광양의 변화와 흐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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