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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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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경 |
인사 규모는 2급 1명, 3급(국장급) 6명, 4급(과장급) 13명 등 17명 승진과 부단체장 9명 등 총 62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도청 인사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박희경), 지난 1월에는 없었던 여성 부단체장(오수미 구례부군수)이 나오는 등 여성 공직자의 약진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주요 인사를 살펴보면 2급에서 안상현 나주부시장이 도청 복귀와 함께 도민안전실장으로 승진했고, 강영구 도민안전실장이 전남연구원으로 파견됐다.
3급 국장급에는 김정섭 환경산림국장을 포함해 민일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김차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오수미 구례부군수, 양국진 고흥부군수, 노영환 장흥부군수 등 6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대정 정책기획관과 김기홍 전략산업국장, 강현구 에너지산업국장, 정광선 보건복지국장은 부단체장직을 마치고 다시 도청으로 전입했다. 조석훈 목포부시장과 강상구 나주부시장, 김정완 광양부시장은 부단체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상진 목포부시장은 행정안전부로 전출 인사가 이뤄졌다.
또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 박종필 인재개발원장이 자리를 이동했고, 소영호 전략산업국장은 전남개발공사로 파견됐다.
4급 준국장급은 이길용 여순사건지원단장, 이천영 체전지원단장, 곽영호 전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의 전입인사가 이뤄졌고, 이정국 담양부군수, 김병중 무안부군수, 심우정 장성부군수가 부단체장으로 이동했다.
이와 함께 박희경 비서실장, 장영철 기업도시담당관, 이상철 기획홍보담당관, 조병섭 도립도서관장 등의 전보인사도 이뤄졌다.
4급 과장급 승진은 김종원 청렴지원관, 방종진 국제협력지원관, 제갈래원 예산담당관, 이원형 사회재난과장, 최종민 인구정책과장, 이병권 스포츠산업과장, 이남희 건강증진과장, 최남규 교통행정과장, 박숙 보건연구부장, 허재철 도로관리사업소장, 김형국 전남개발공사(파견), 선준식 RISE사업추진단(파견), 양완길 전남바이오진흥원(파견) 등 13명이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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