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동체 활성화 복합문화공간 마련

화순군은 최근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입주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구복규 군수.

화순군은 최근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구복규 군수가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사 하는 모습.

화순군은 최근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구복규 군수가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사 하는 모습.

화순군은 최근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순군은 최근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지역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식전 난타 공연, 축사, 현판제막식,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어울림센터는 주민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문화·체육·복지 기능을 두루 갖춘 다목적 시설이다.

센터는 총사업비 472억원을 투입해 지상 6층, 연 면적 1만8977㎡ 규모로 조성됐으며, 어울림 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마을혁신 센터, 책이랑 어울림 도서관, 여성 하모니센터, 통합 일자리고용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어울림센터를 기반으로 많은 입주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될 공간이다”며 “앞으로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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