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번 강습회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및 동호인클럽 매니저 등 총 80여명이 참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요가 운동 지도기법, 아로마테라피, 스포츠테이핑 등 이론과 실습을 조화롭게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교육은 종사자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종사자가 먼저 치유돼야 대상자에게 진심 어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교육 취지를 잘 담아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 참가자들은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생활체육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