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국·이탈리아식 음식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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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국·이탈리아식 음식도 건강하게"

동강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 학교급식 직원 직무연수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글로벌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동강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학과장 오명진)는 오는 9일까지 교수연구동 5층 융복합 쿠킹클래스에서 ‘글로벌 요리와 건강한 녹색 식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학교급식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급식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녹색 식생활 활성화를 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오븐을 활용한 조리작업 능률성과 안전성 확대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 인도의 탄두리 치킨&난, 태국의 까이팟맷마무엉(닭고기 캐슈넛 볶음), 이탈리아 고르곤 채소 그라탕, 일본식 채소 고구마 고로케 등 글로벌 푸드를 직접 만들어 본다.

연수를 담당한 오명진 교수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고 미래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학교 급식 관계자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는 지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인덕션을 활용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 급식관계자 연수를 비롯해 고교생 진로 프로그램, 국가자격증 시험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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