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두환 전국 조각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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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제2회 양두환 전국 조각 공모전’ 진행

출품작 공모 도전자 1명당 3점 이내 9월 접수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관장 이지엽 전 경기대 교수)은 양두환 조각상 운영위원회와 함께 ‘제2회 양두환 전국 조각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진도 출생 조각가 양두환의 삶과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두환 조각가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국전 최고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고등학교 교사에서 조선대 교수로 임용됐다. 하지만 33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하면서 미술계 안팎의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너무나 짧은 삶을 살다갔기에 그가 잊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공모전은 그를 다시 되새기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모분야는 조각으로 국적에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접수가 가능하고 출품작은 공모 도전자 1명당 3점 이내다.

원서는 오는 9월 22일까지 배부되며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희망자는 전남 진도군 임회면 죽림길 97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으로 하거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도군 임회면 죽림길 97 소재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에서 열린다. 문의 061-542-1005, 6.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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