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한 외국인숙소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검색 입력폼
사건/사고

무안 한 외국인숙소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지난 12일 오후 1시48분 무안군 청계면의 한 외국인숙소 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무안소방서
지난 12일 오후 1시48분 무안군 청계면의 한 외국인숙소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무안소방서


한낮에 무안군 한 외국인숙소에서 불이 나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무안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8분 무안군 청계면의 한 외국인숙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5대, 소방대원 3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51분 만인 오후 4시39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외국인숙소(564.5㎡)가 전소되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 추산 8157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화재 당시 외국인 노동자 45명은 자력대피를 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 전기배선의 열축적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탁구 U대회 대표팀 출정식…14일 독일로 출국
- 무등산생태탐방원, 무자락 캠프 참가자 모집
- 홍명보호, 15일 한일전서 동아시아 왕좌 노린다
- 곡성성당 일원 조선시대 유적 확인…역사적 가치 높아
- 광주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확대 논의
- 광주비엔날레 대표 가닥…미술계 안팎서 논란 '여전'
- "건설 성수기인데"…광주 일용직 일감 씨 말랐다
- [만년필] 7억대 인터넷 불법도박 30대 벌금형
- 광주·전남 15일까지 최대 100㎜ 비
- [사설]힘든 광주·전남 중장년층의 삶 개선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