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7일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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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은행, 17일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

‘경제구조 변화와 지역경제의 대응’ 주제

한국은행은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경제구조 변화와 지역경제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경제 심포지엄은 기업·학계·정부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역경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환영사,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영상 축사에 이어 세션1과 세션2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플랫폼 경제의 확산과 지역경제의 도전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김기훈 고려대학교 교수(AI 시대의 온라인 플랫폼 동향과 전망)와 정희완 한국은행 지역경제조사팀 과장(온라인플랫폼 성장이 지역 자영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이 발표하고,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의 사회로 신위뢰 전남대학교 교수와 주하연 서강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지역경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의 세션2에서는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포괄적 전략: 메가샌드박스)과 서성민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지역거점대학 육성의 경제적 효과 분석)이 발표하고, 박완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의 사회로 오병기 전남연구원 실장과 차성현 전남대학교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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