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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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급

14억 투입…157대 보조금 지원

완도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총 사업비 14억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자동차 130대(승용 85대, 화물 45대), 전기 이륜차 2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030만원이고,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0만원, 전기 이륜차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완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륜차는 만 16세 이상)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전기 자동차·이륜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이륜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완도=김혜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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