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홍보대사에 배우 최예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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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홍보대사에 배우 최예진 위촉

축제·농수특산품·관광지 매력 전파

진도군은 최근 ‘판타지오’ 소속의 최예진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도군은 최근 ‘판타지오’ 소속의 최예진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예진 배우는 2006년 영화 ‘파란자전거’로 데뷔 후 서동요, 동이, 내조의 여왕, 계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군의 홍보대사는 신비의바닷길 축제, 명량대첩축제, 진도개페스티벌과 같은 대표적인 축제와 전복, 김, 홍주, 대파, 울금 등 대표 농수특산품, 명량대첩지와 진도대교, 진도타워가 있는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세방낙조와 같은 관광지, 진도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최예진 배우는 “진도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 진도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 등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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