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광주 풍향동지점, 복달임 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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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광주 풍향동지점, 복달임 음식 나눔

KB국민은행 광주 풍향동지점(지점장 박규방)은 지난 22일 연중 가장 무덥다는 대서를 맞아 동부시장 내 화목식당에서 THE알리미봉사단(단장 김상화)과 함께 북구지역 취약계층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동행! 천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의회 안평환 의원과 국민은행 풍향동지점 직원, 알리미봉사단 단원 등이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박규방 지점장은 “지역 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화 단장은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문을 연 동부시장 화목식당(천원 밥상)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1국 3찬’을 1000원에 제공해 인근 고시텔과 원룸에 거주하는 청장년층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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