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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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제막식 열려

(재)광주비엔날레,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층서 운영
올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시민들에 소개하는 공간 활용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제막식 진행모습(사진 왼쪽부터 전은옥 광주시 문화체육실장, 임원식 광주비엔날레 이사,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전시 제목 채색 퍼포먼스 후 단체사진촬영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You, the World, How Design Embraces Humanity)라는 타이틀로 오는 30일 개막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윤범모)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D-30을 맞이해 1일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홍보관 제막식을 갖고, 인간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디자인의 본질에 다가갈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날 홍보관 제막식에는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최수신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 이사회, 광주비엔날레 후원사인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주영하 대표이사와 광주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범모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5 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제 이미지(EIP, Event Identity Programs)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제막식, 전시 제목 채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돼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처럼 모든 것을 넓게 받아들이는 ‘포용지덕’(包容之德) 네 글자를 보자기로 감싼 형상의 조형물은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전까지 자리해 포토존이자 온라인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은 공식 개막 전날인 8월 29일까지 한 달 간 운영한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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