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우농가 기살리기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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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우농가 기살리기 기획전

14일까지 남도장터서 30% 할인

남도장터 영암몰 한우프로모션
영암군은 오는 14일까지 지역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영암 한우농가 氣(기)살리기 기획전’을 전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영암몰과 남도장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영암 한우를 경제적 가격에 제공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도장터에서 선보이는 영암 한우는 영암축협하나로마트와 삼호명품관에서 내놓은 20종이다.

영암축협하나로마트는 1++등급 프리미엄 구이용 선물세트 900g, 1++등급 치마·업진·부채·갈비·살치 각 300g 등 17개 상품을 내놓았다.

삼호명품관은 1++등급 매실먹인 한우 채끝살 300g 등 3개 상품을 출시했다.

행사 기간 남도장터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화면에서 영암 한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1인당 5매의 3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데, 최대 할인액은 25만원까지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영암 한우를 경제적 가격에 구입하길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축산농가도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기획전 이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로 지역 농축산물 유통 통로를 넓히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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