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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과 마을 이장회의 등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가정에서 실천하는 탄소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이며, 교육자료 배부와 영상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에 대해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분리배출을 더 신경 써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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