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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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 운영

주민 의견 정책 반영…삶의 질 향상

진도군은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 운영을 시작했다.
진도군은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진도읍의 두정, 용두, 남동, 신흥, 수유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사랑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각 부서의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주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인 ‘찾아가는 군민 소통 사랑방’을 통해 군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책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보다 효율적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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