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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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오일시지구·인지지구 주민과 소통

진도군은 최근 지산면 인지리, 고군면 오일시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전 경계 설정을 협의할 수 있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진도군은 최근 지산면 인지리, 고군면 오일시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전 경계 설정을 협의할 수 있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일시와 인지리의 각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지별 측량 결과와 고정밀 드론 영상을 중첩해 기존 지적 경계와의 비교 자료를 제공해 효율적인 경계 협의 진행이 가능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사전 경계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 운영은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발판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던 기간 내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위해서 추후 전화 등을 통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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