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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 관내 학생 및 교사 등 7000여명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 SSG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7000만원을 후원했다. |
‘야구장 가는 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사제동행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후원했다. 광주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친구·교사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가 행사 진행을 도와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어울려 응원봉을 두드리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게 느껴졌다”며 “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해 광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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