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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군에 따르면 잦은 비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반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고가의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군은 예비비 4000만원을 투입해 1㏊당 20만원의 약제비를 친환경 농가에 지급할 방침이다.
약제 종류는 재배단지별로 회의를 거쳐 선정했다.
김한종 군수는 “신속한 약제 지원으로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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