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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최근 외식·숙박·여행·소상공인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계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
8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외식·숙박·여행·소상공인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계 대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월 목포항구축제를 시작으로,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목포문화유산야행, LPGA BMW 골프대회 등 하반기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광업계와 함께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친절·위생·안전·착한가격 실천 협조 요청,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 동참 및 분위기 조성 협력, 행사 대비 업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논의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다가올 대규모 행사들은 목포를 대내외에 알릴 절호의 기회이자 관광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며 “관광객이 체감하는 친절한 응대, 음식의 맛과 품질, 숙소의 청결, 교통과 편의시설의 편리함이 곧 목포의 이미지인 만큼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성명준 기자 tjdaudwn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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