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근로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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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 근로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

첨단종합병원 구내식당서 400인분 제공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병원 구내식당에서 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병원 구내식당에서 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을 비롯해 송정농협, 하남농협, 첨단종합병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밥과 간편식 쌀국수 등 400인분을 제공하며 건강한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 촉진 필요성을 함께 알리고, ‘밥심천심운동’ 참여 결의를 다졌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광주시가 선도 추진 중인 산업단지 근로자 조식지원과 농협의 아침밥 먹기 운동이 시너지를 형성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길”이라며 “농심천심운동과도 연계해 농업인이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며 시민과 농업인의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 광주본부는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품질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산업단지,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로자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확대 추진하며 국정과제 실현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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