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자립준비청년에 ‘온누리 상품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30일 추석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손잡고 스텝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이번 지원이 명절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