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청소년 응원 ‘드림토크 콘서트’ 성료

기아 오토랜드광주 (공장장 문재웅)는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2025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가 각화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드림토크 콘서트에서는 여행작가 김수영 멘토가 ‘미친 꿈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아 과거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와 동아일보 인터넷 기자로 안정적인 삶을 살다가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세계 여행에 나섰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전했다.

김 작가는 학생들에게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걸 극복하고 한 걸음 내딛을 때 새로운 길이 열린다”며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미친 꿈’을 향해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강연 내내 강당은 학생들의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찼으며 학생들은 강연 이후에도 김 작가에게 열정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 콘서트의 의미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또 프랑스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노래하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플룻 연주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기아 관계자는 “김수영 작가의 강연처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있게 꿈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챌린지 콘서트는 ‘기아 챌린지 사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챌린지 문화예술 콘서트’와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 비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이중 드림토크 콘서트는 국제고, 문성중, 각화중에서 총 3회 진행돼 약 1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콘서트는 지난 7월 1회차 공연이 월곡중에서 진행됐고 연말까지 영천중, 문산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