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신규 지정
검색 입력폼
자치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신규 지정

나주 ㈜아이디팜·곡성 ㈜그린산업개발·고흥 은성환경㈜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그린산업개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나주 아이디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은성환경
전남도는 최근 ‘2025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 기업은 고품질 농작물 전문 유통업을 하는 나주 ㈜아이디팜 농업회사법인, 친환경 건축자재와 조형물을 생산하는 곡성 ㈜그린산업개발, 생활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사업을 운영하는 고흥 은성환경㈜이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복지·교육·문화 등 사회서비스를 하거나 전체근로자의 3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전남도지사가 지정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시설·장비 지원, 3000만원 이내의 사업개발비 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자격이 부여되고, 제품 홍보·판로 확대·경영 관련 컨설팅 등 단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받게 된다.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