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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협약에는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립대학교(ANDIJON STATE UNIVERSITY), △카리시 기술대학교(Karshi Engineering Economics Institute), △키르기즈스탄 오시 주립 사범대학교(Osh State Pedagogical Universily) 등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및 교원 교류 활성화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추진 △공동 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과정 개발 등으로, 학문적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대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이번 중앙아시아 주요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잠재력이 높은 이들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범 총장은 “지속적인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앙아시아 학생 유치 및 교육 수출의 교두보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학생들에게도 국제적 시야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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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수) 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