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특집-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회장상] 을로운수 최창구 대표

을로운수 최창구 대표

광주시민들의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을로운수 최창구 대표는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을로운수사랑봉사회와 매년 일정 금액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회원 40여명과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기여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매년 여름에는 기후위기 시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시원한 얼음생수 2만병을 전달했다. 시원함을 담은 ‘힘내수(水) 드림 캠페인’ 발대식 후 버스기사들의 안전운전을 응원하는 ‘Cool 키트’ 전달도 병행했다.

청소년장학사업, 독거어르신 집수리, 교통안전캠페인, 사랑의 밥차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쳤다.

지난 4월에는 나눔으로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특별회원 모임인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원 이상 후원하는 회원 중 특별한 나눔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을로운수 최창구 대표가 을로운수사랑봉사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굿네이버스에 광주지역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문화소외 아동이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환자의 치료와 연구 발전에 사용해달라며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식·교통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왔다.

최창구 대표는 “ESG 경영에 목표를 두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작은 정성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활동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