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는 최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2025 광주교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광주지역 교통경제 발전을 이끈 유공자와 단체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장이 직접 참석해 각 단체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예의 대상은 개인택시조합 심상열씨가 차지했다.
심씨는 지역 교통문화 선진화와 택시 서비스 혁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의 주인공이 됐다.
또 교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준호 국회의원과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강수훈 광주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는 축하 메시지와 수상자 단체 사진 촬영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협의회는 향후에도 지역 교통 혁신과 현장 중심 정책 제안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정래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장은 “창립 20주년을 함께한 오늘, 그동안 노고와 헌신으로 교통경제의 발전을 이뤄낸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과 종사자가 함께 웃는 광주, 안전과 상생의 교통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11 (화) 1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