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일 광주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미래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도시공사 |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에너지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고자 도시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 및 기술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는 자율운전형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실현과 역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 간편시공 기반 그린리트로핏 기술 등 주제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현실적인 주거 에너지 개선기술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실행방안이 제시됐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전형 에너지 관리기술이 도심 건물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도 소개됐다.
아울러,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승남 사장은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정책의 융합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광주형 스마트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13 (목) 1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