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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페스타는 관광·엔터테인먼트·호텔·항공서비스 분야를 아우르는 특강과 현장 채용 상담 등이 선보인다.
‘관광 커리어 멘토링 특강’에서는 국내 대표 관광 콘텐츠 플랫폼 ‘여행에 미치다’ 크리에이터가 직무 노하우를 전하고, 전 에미레이트항공(EK) 객실승무원이 글로벌 항공 서비스 직무와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직무 상담 부스에는 광주관광공사, 라마다플라자호텔, 쏠비치진도, 디오션리조트 등 43개 관광·호텔·서비스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취업 정보와 실질적인 채용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광주 청년을 채용할 시 기업에 1개월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 직군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국내 유력 항공사 현직 승무원, 외항사 승무원, 국내 철도 승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직무 상담존을 운영한다.
항공 서비스 및 객실승무원 직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은 실제 현직자의 조언과 지원 팁을 들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진로·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직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등록 이벤트와 현장 스탬프투어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자는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 대상이 되며 현장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청자다방 5000원권’이 제공된다.
광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이미지 컨설팅과 현장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사전등록 혜택과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사전 참가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jvMRuJsMKVSTb5gt7) 또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SNS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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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목)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