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3월 광주사회서비스원, 대한전문건설협회(광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와 지역문제 해소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민·관 거버넌스 협약 체결 후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활동은 정부의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사회공헌 민·관거버넌스와 함께 평동에서 생산된 평동 고구마 700kg(5kg들이 140박스 )를 구입해 지역 내 돌봄시설과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상생소비와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남 사장은 “지역 농민과 취약계층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20 (목)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