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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행사다.
총 24개 종목(화합경기 6종목, 종목별 어울림대회 7종목, 뉴스포츠체험 11종목)에 2000여명의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과 비장애인 동호인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2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뉴스포츠대회’는 드론, 그라운드골프, 서바이벌양궁 등 11개 종목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21일 열리는 개회식은 치어리더 공연과 트로트가수 신현영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 내빈 소개,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 대회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이후 펼쳐지는 ‘화합경기’는 각 구체육회 회장과 참가자 대표 선수가 함께하는 조정경기와 디스크 골프로 시작된다. 또 에어돔 사수, 풍선터트리기, 바구니 피라미드, 인간컬링 등 6개 종목 600명이 경기를 이어간다.
조정 등 7개 종목 6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종목별 어울림대회’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현성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이번 대축전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스포츠 정신이 광주시민의 생활 속에 함께 스며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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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목) 2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