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서 만나는 ‘K금융 어부바’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일 ‘2025년 광주지역신협 시내버스 공동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지역 43개 신협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시내버스 공동홍보에 나선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일 ‘2025년 광주지역신협 시내버스 공동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주 신협 광주지역협의회장(삼애신협 이사장), 백도선 광주북부평의회장(북광주신협 이사장), 박기종 광주동부평의회장(밀알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공동 홍보의 슬로건은 ‘K의 시대, K금융을 어부바 합니다’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을 넘어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신협의 비전을 담았다. 특히 홍보 포스터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돼, 신협이 전하는 따뜻한 금융 메시지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김영하 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만의 K금융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신협은 지역과 조합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광고는 이날부터 광주 주요 노선의 버스 측면 및 후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