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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서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시의회 의장,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유관기관·단체장, 항만물류고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광양의 날 제정 이후 처음 열린 광양의 날 기념식은 광양항이 국가 기간산업과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개척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미래 환경에 대응할 전략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 했으며, 포스코그룹 물류회사인 포스코플로우가 4500만원 상당의 보건·안전용품을 기탁했다.
또 김지윤 박사(MBC 100분 토론 진행자)가 초청강사로 나와 ‘북극항로 시대, 광양항의 기회’란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광양항이 북극항로 시대에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며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증심 준설 등 대규모 SOC시업 국비 확보를 관계부처 및 기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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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월) 0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