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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무장애 경사로 설치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
‘무장애 경사로 설치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식당을 비롯해 시설물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자들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광양제철소와 인터내셔널은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식당, 미용실, 약국, 카페, 마트 등 57곳의 지역 편의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정인화 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현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경사로 설치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드린다는 측면에서 사업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외에도 장애인들을 위해 제과제빵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연계, 볼링선수육성, 특수장애아동 대상 치유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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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월) 2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