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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포스터 |
‘고요로 가야겠다, 거기 시(詩)가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도 시인은 ‘시는 어떻게 내게 왔는가’와 ‘시는 너는 왜 거기 있는가’, ‘시는 메마른 영혼에 물을 주고 있는가’, ‘너는 무엇을 사랑하는가’,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라도 사랑하는가’ 등 다섯가지 주제들에 대한 물음에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번 강연은 시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도종환 시인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시집 ‘접시꽃당신’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직선’,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사월바다’,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고요로 가야겠다’ 등의 시집이 있으며, 정지용문학상과 윤동주문학상, 백석문학상, 신석정문학상 등을 두루 수상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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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금) 1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