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여수지역에서 금융기관·수사기관 사칭 대면편취, 메신저피싱, 투자리딩방, 노쇼사기, 몸캠피싱 등 다양한 유형의 피싱범죄가 증가해 시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경찰은 금융기관, 협역단체 등과 협업해 캠페인 활동, 플랜카드 게시, 전광판 송출,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관광지, 문화센터, 노인복지회관 등 방문해 최근 피해 사례 유형 소개, 악성앱 감지 시스템 시티즌코난 사용법 등을 알려 주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금융기관에서 다액현금 인출 및 비정상적인 거래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112신고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규석 여수경찰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발전하는 만큼 놓치기 쉬운 피싱범죄에 대해 홍보·캠페인활동 및 예방교육 등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여수시청, 금융기관, 여수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여수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수상공회의소,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LG화학 여수공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23 (화) 1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