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2분 장성군 서삼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4대, 소방대원 2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9시40분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돼지농장 1개동이 탔으며, 돼지 2500여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돼지농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27 (토)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