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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시자립지원전담기관 종사자 3명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자립업무 담당자 7명,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보호대상 아동의 자립을 위해 개인의 기질과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세심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 강화와 장애인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자원 연계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장애보호대상 아동 맞춤형 자립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나타난 긍정적인 성과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인숙 광주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동복지시설 내 장애보호대상 아동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자립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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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0 (화) 2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