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난해 인구 15만7636명…4년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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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난해 인구 15만7636명…4년 연속 증가세

기업 입주·생애주기별 복지정책·청년인구 증가 등 주효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인구가 기업 입주와 복지정책 등에 힘입어 4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양시 주민등록 인구는 15민7636명(외국인 포함)으로, 전년도(15만4692명)에 비해 698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시 인구 증가세를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5만2036명, 2022년 15만3950명, 2023년 15만4784명, 2024년 15만6938명, 2025년 15만7636명이다.

또 외국인도 지난 2021년 1505명, 2022년 1782명, 2023년 2118명, 2024년 2246명, 2025년 2377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증가 규모는 2022년 1914명, 2023년 834명, 2024년 2154명에 비해 지난해 698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광양시의 4년 연속 인구 증가는 기업 입주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에 따른 출산율 증가, 취업에 따른 청년인구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철강, 이차전지 등 기업입주와 지역특화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고용인원이 1100명이나 증가해 총 취업자수가 8만6700명(상반기)에 달하고 있는 데다 청년 일자리, 청년 주거비, 주택자금 지원 등 청년 정책확대를 해 나가고 있다.

또 출생아수도 2022년 867명, 2023년 832명, 2024년 941명으로 증가하고, 합계 출산율도 2022년 1.06에서 2023년 0.996, 2024년 1.090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봉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광양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출생률 상승과 청년 유입이 늘어나고 지역 정책, 일자리 기회, 주거안정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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