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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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강화

달라지는 시책 3대 분야 28건 발표

순천시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시민 일상의 안정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달라지는 시책’ 홍보에 나섰다.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는 보건·복지(20건), 농업·환경(5건), 문화·교육(3건)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보건·복지분야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전반의 지원 수준을 인상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은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5만원 인상되며, 초·중·고등학생 학용품비 지원도 연 10만원으로 확대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온라인(전남아이톡) 신청 방식을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높인다.

이외에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어린이집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 확대,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확대 등도 추진한다.

환경·농업분야는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기준을 강화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신고 및 손해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기존 휘발유, 디젤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경우 전환지원금을 지급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한다. 아울러 어업경영체 등록·증명서 발급 신청 기관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해 어업인의 행정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교육분야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연 15만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13~18세)과 생애 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 청년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1인당 15만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한다. 사용처 역시 기존 2곳에서 영화관과 주요 예매처 등 7곳으로 확대돼 청년의 문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통해 도시의 품격에 맞게 시민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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