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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대덕 웅암마을 매생이 양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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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장흥군에 따르면 겨울이 되면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에는 잔잔한 바다 위로 초록빛 매생이와 어민들의 채취 작업이 어우러져 특별한 어촌 풍경이 펼쳐진다. 이 독특한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 주말에는 500여명의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이 전국 각지에서 대덕읍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인 17일과 18일 1000여명이 옹암마을을 방문해 마을 일대가 사진작가와 동호회원들로 북적였다.
사진 촬영은 주로 12월 말부터 이듬해 2월 초까지 이루어지며, 이 시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촬영에 나선 사진작가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푸른빛을 품은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사진 촬영객들의 방문으로 겨울철 한산하던 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대덕읍 매생이는 칼슘과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한 겨울철 대표 건강식품이다”며 “사진 촬영객 방문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자원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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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목)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