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미래 유망 체육인재 발굴·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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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 미래 유망 체육인재 발굴·육성한다

23일까지 장흥서 학생 250여명 대상 체육영재 발굴 캠프
기초체력 측정·구기종목 체험·진로상담으로 잠재력 확인

전남도체육회가 지역 체육계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발굴에 본격 나선다.

22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장흥에 위치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에서 체육영재 발굴 캠프를 개최, 체육영재 발굴에 나선다.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6000만원의 예산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캠프는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와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을 제외한 일반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숨은 운동 재능을 발굴하고 체육 꿈나무로서의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근력, 근지구력, 근파워,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공인 체력 측정 항목을 통해 기초 체력을 종합적으로 점검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운동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장점과 발전 가능성을 스스로 확인하게 된다. 또 행사에 참여한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지도와 상담을 통해 앞으로 체육 활동과 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측정은 A·B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심리 검사와 체력 측정을 교차 운영해 학생들의 종합적 잠재력을 분석한다.

이외에도 참가 학생 전원은 VR 영상 등 다양한 단체 구기종목 체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 유망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모 실적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남 체육영재 발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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