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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전 순천시장이 25일 오후 4시 국립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저서 ‘미친시장’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임 시절과 이후 시정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고민,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정리한 뒤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콘서트에서는 저서 소개와 함께 집필 배경, 순천 시정에 대한 문제의식, 시민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각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허 전 시장은 책을 통해 행정 책임자로서의 선택과 갈등, 그 이면에 놓인 성찰을 풀어내며 지방행정의 현실과 지역 민주주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봉해 놓았던 봉투를 여는 날이 가까워졌다’는 메시지를 앞세운 책 제목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허 전 시장은 민선 7기 순천시장을 지낸 뒤, 지난해 9월 13일 순천학연구소 출범과 함께 상임대표를 맡아 순천의 역사와 정신을 정리하는 연구와 담론 확산에 힘써왔다. 이후에도 지역 현안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이른바 ‘순천 바로 알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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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목) 15:05
















